장현과 길채의 재회, 한양에서의 설렘-연인17회 결방

남궁민과 안은진, 한양에서의 재회와 미소

 

드라마 '연인'의 팬들이 기다려온 순간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한양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는데요, 두 사람의 설레는 미소가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설렘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우리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어려운 운명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별을 맞이해야만 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죠. 이장현은 유길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내기에 나섰고, 유길채는 이장현의 부상을 알고는 그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각화(이청아 분)의 계략으로 인해 다시 한번 이별의 아픔을 맛봐야 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한양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장현은 유길채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고, 유길채도 그의 미소에 화답하듯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유길채의 손에는 이장현이 준 것으로 보이는 작은 꾸러미가 들려있는데, 그 안에는 유길채가 먹고 싶어 했던 '콩시루떡'이 들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심양에서의 아픔을 딛고 한양에서 다시 만난 이장현과 유길채. 그들의 사랑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들의 재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내일(4일) 방송되는 '연인'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인'은 남궁민과 안은진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재회 장면 역시 그들의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3일)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내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죠!

 

'연인'의 이장현과 유길채, 그리고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저 또한 가슴이 설렙니다. 연인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계신 여러분~~ 내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