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이 성인방송 BJ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흡연·음주·노출이 포함된 성인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되었다는 보도는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와중에 JTBC는 관련이 없는 다른 BJ의 영상을 사용하여 보도를 했고 피해를 본 BJ는 그에 대한 심기 불편함을 인스타에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인방송의 7급 공무원 모습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위: 해당 공무원은 인터넷 성인 방송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며, 신체를 노출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는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 직무와의 충돌: 이 공무원은 특별사법 경찰관으로서 수사권을 가진 직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성인 방송에서 활동하는 것은 직업윤리와 충돌합니다.

 

◆ 겸직 금지 원칙 위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은 별도의 수익 창출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징계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공무원의 해명: 해당 공무원은 공무원으로 임용되고 나서 발령받기 전까지만 성인 방송 활동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신분이 되는 순간부터는 이러한 활동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 공무원의 도덕성과 윤리성: 공무원은 공익을 대변하는 직종으로,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이 요구됩니다. 이 사건은 공무원의 행동 기준과 관련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 현실적 한계: 인터넷 방송에 참여하는 공무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콘텐츠 내용이나 수익 여부를 모두 감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공무원의 사적 활동과 공적 책임 사이의 경계,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공무원 역할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